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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딩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들(1)
    기타 2022. 5. 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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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보고 나서 코딩을 다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나는 비전공생이어서 코딩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다. 기껏해야 작년에 수업시간에 들은 R수업이 전부였다. 그마저도 교수님께서 질문을 안받아주시고 그냥 책을 읽으셔서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나의 첫 코딩 도전기는 작년 겨울방학 때 학교에서 들은 pygame 특강에서 시작되었다.

    당시에 코딩의 'ㅋ'자도 모르는 나에게는 수업이 너무 어려웠다. 교수님께서는 python 기초는 할줄 아는 학생들이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5일 중 하루를 제외(다른 일이 있어서 사정을 얘기하고 결석했다)하고 매일 수업에 나갔다. 하지만 4일내내 타이핑하기에도 바빴고 그냥 서칭을 잘하자는 결론만 얻었다. 그래도 교수님과 연구생분들이 친절하셔서 나같은 낙오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특강을 완주 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덕분에 포기 하지 않고 매일 나갈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뭐라도 하나 해보겠다고 유튜브 강의 들으면서 flappy bird 앱도 따라 만들었었다. 당시 채널 운영하시는 분은 앱을 출시해도 무방하다고 하셨지만, 내가 스스로 만든 내 캐릭터로 앱을 출시하고 싶어서 출시를 하지는 않았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나의 첫번째 코딩 도전기는 막을 내렸다.

    2달만에 들어가니까 라이선스도 다 만기되어 있었다.(한달은 너무 짧아요ㅠㅠ)

    그래서 바로 라이선스부터 연장했다. 유니티 라이센스 무료 라이센스 넘 기한이 짧다ㅠ

    글이 길어져서 메타버스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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