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에 입문하기까지 과정들(2)

올해 1월에 학교에서 zoom으로 하루동안 메타버스 특강을 진행했었다.

당시  게더타운으로 진행했다. 강사님께서 재밌게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게 가장 재밌었다.

하지만 한정적인 가구를 이용해서 공간을 꾸며야 하는게 조금 아쉬웠다.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본인이 디자인한 가구들도 배치 할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계속 배워야한다. 한정된 공간만 활용하기 보다 스스로 나서서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실패해봐야

성장하는 것 같다.

 

그 당시에는 메타버스 분야로 취업은 어렵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실습 나가고 좀 쉬니까 개강해서 학교 공부 따라가느라 바빴다. 그런데 중간고사 끝나고 캐치카페에서 메타버스 특강한다고 광고 문자가 와서 바로 신청했다. 며칠에 걸쳐서 진행했지만 학교에서 들으라고 하는게 많아서 마지막 이틀동안만 참여했다.

 

세 분의 강연을 들었는데 두 분은 문과출신 비전공자였는데 현직자로 일하고 계시다해서 대단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나도 다시 코딩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근데 그냥 문과생은 아니었고 한분은 AR관련 연계전공을 하셨고, 한분은 컴퓨터 관련과(컴공과였던 것 같기도 하고)를 복수전공 하셨다.

다른 한 분은 컴공과 나오신 현직자 분이셨는데, 어떤 분이 "비전공자는 뭐 부터 공부할까요?" 하는 질문에

통계부터 공부하라고 하셨다. 통계 공부하다 보면 점점 다른 언어들도 공부하게 될 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몇 달 전에 학교에서 신청 받은 r특강부터 열심히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네이버 메인에 부트코스 스터디코칭 지원자를 받길래 신청했다. 우리나라에 웹개발자가 가장 많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어서 웹 코딩도 배우면 좋을 것 같아서 HTML/CSS 코칭을 신청했다.

다행히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하나씩 천천히 하다 보면 언젠간 성장 할 수 있지 않을까?

 

https://coding-study-0.tistory.com/3

부스트코스 코칭스터디 1기 비전공자를 위한 HTML/CSS